中 껌·과자 등으로 위장한 마약 거래 기승_베타 분산 위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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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껌이나 과자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으로 위장한 마약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평범한 사람들도 마약의 유혹에 쉽게 빠져 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광둥 성 타이산 시의 한 호텔 근처에서 잠복하던 경찰이 마약 거래 현장을 덮칩니다.

마약 판매범들의 몸에서는 교묘하게 포장한 마약이 적발됐습니다.

[경찰 : "현장에서 16개의 소포장된 마약을 적발했습니다. 껌통에 담겨 있었어요."]

이처럼 껌이나 과자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형태로 위장한 마약 거래가 늘고 있는데요.

대마 성분의 쿠키나 초콜릿 필로폰 성분의 드링크제와 밀크티가 대표적이고, 찻잎이나 버섯, 꽃잎 등을 마약을 탄 물에 적신 뒤 건조시켜 판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루무치 기차역에서는 행동이 의심스러운 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경찰은 남성의 신발 밑창에서 해로인 343g을 찾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