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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과학자들이 박테리아의 게놈 전체를 인공으로 합성하는 데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비영리 민간 연구소인 J.크레이그 벤터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사이언스지 최신호에 실린 연구보고서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로 알려진 '미코플라스마 제니탈리움'의 DNA를 인공 합성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미코플라스마 라보라토리움'으로 명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모두 3단계로 이뤄진 자신들의 인공 생명체 합성 연구에서 이 연구는 두 번째 단계이며, 진행중인 다음 단계 연구는 이미 만들어진 인공 게놈만으로 새로운 박테리아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는 효모 세포를 이용해 DNA 일부를 복제한 뒤 이들을 합성해 인공 염색체를 만들었으며, 다음 단계는 이 인공염색체를 살아있는 세포에 주입해 인공 염색체가 세포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연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소 설립자 벤터 박사는 연구진이 사용한 새로운 방법과 기술은 장차 인공 게놈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