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신문 “역사에 사로잡힌 日…충분히 사죄 안 해”_카지노 파티 당신의 파티_krvip

패전일을 맞은 일본이 여전히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음으로써 역사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독일 신문이 비판했습니다. 독일 일간지인 타게스슈피겔은 `일본, 역사에 사로잡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과거사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가 피해국인 한국과 중국 등으로부터 비판을 자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았지만, 각료가 참배하는 것을 내버려둔 것은 근본적으로 스스로 참배하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아베 총리는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한 발자국도 떼지 않을 인물"이라며 현 일본 정부의 태도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