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귀금속 제조 사기단 적발 _시퀀스 포커 이동_krvip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짜 귀금속을 제조해 유통시킨 혐의로 52살 황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2살 엄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평택시에 귀금속 세공 공장을 차려놓고, 순금 안에 납이나 은 등을 넣는 수법으로 가짜 귀금속 2천여 돈을 만들어 서울 등 전국 전당포 26곳에 저당잡힌 뒤, 1억 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맡긴 귀금속이 중간상인을 통해 시중 금은방으로 흘러들어갔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