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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숨진 국군포로의 딸이 아버지의 유골을 품고 중국으로 탈북해 국내 입국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납북자 가족모임'의 최성용 대표는 오늘 외교 통상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에서 사망한 국군포로 백종규 씨의 딸 영숙 씨가 아버지의 유골의 갖고 북한을 탈출해 현재 중국 옌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숙씨는 아버지 백종규 씨가 지난 97 년 영양실조로 사망했으며 유골은 함경북도 온성군에 매장돼 있다가 살아 생전 부친의 소원대로 유골이나마 고향땅에 묻으려고 탈북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아버지 백종규 씨의 고향은 경북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이며 남한에 작은 아버지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백영숙씨는 최근 부친의 유골을 촬영한 비디오 테이프와 노무현 대통령 앞으로 보내는 호소문, 아버지 백씨의 증명사진 등을 탈북자 단체 대표인 최성용 씨에게 보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