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설 선물비 지난해보다 25% 줄여”_베토 부동산 프란시스코 벨트랑_krvip

주부들의 설 선물 지출이 지난해보다 4분 1 가까이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지난 10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지역 성인 여성 389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올 설 지출 비용은 평균 82만 9천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6% 감소했습니다. 특히 세부 항목 가운데 명절 선물 비용이 17만 8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25% 줄었습니다. 반면 부모님 용돈이나 제수 상차림 비용 등 필수 지출 항목은 모두 8% 이상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