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사 전산사고 검사 착수_내일 게임 베팅_krvip

지난 20일 발생한 금융회사의 전산 장애 사고와 관련한 검사가 시작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부터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등 전산 장애 사고가 일어났던 금융회사에 대해 복구 조치에서 사고 검사 체제로 전환해 사고 원인과 내부 통제 시스템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제주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등 5개 사에 2명에서 4명씩 검사 인력을 파견해 다음달 9일까지 검사를 진행합니다.

금감원은 아울러 전 금융 권역에 대해서도 금융 IT보안 실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