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사 시켜주겠다” 속여 5억 뜯어낸 사기 일당 기소_카지노 리오 그란데의 물리치료 클리닉_krvip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사립학교 교사가 되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채용시험 준비생들로부터 5억 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47살 강 모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에서 교원 채용과 관련한 개인연구소를 운영해 온 강 씨는 2008년 2월 회원 허 모씨에게 "경기 모 실업계 고교의 정교사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사례비 명목으로 5천만 원을 받는 등 교원 희망자 3명에게서 1억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그 가운데 7천만 원을 이번에 함께 구속기소된 실업계고 이사장인 또 다른 강 모 씨와 나눠 가졌습니다. 강 씨는 또 자신의 연구소 서비스에 가입하면 2013년에 개교할 고교의 정교사로 채용시켜 주겠다고 속여 2006년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회원 481명으로부터 가입비로 모두 3억5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