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역 대표부 “오늘 낮 1시 최종 시한” _슬롯 축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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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가운데 미 무역 대표부는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최종 협상 시한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1시라고 유권 해석을 내렸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이현주 특파원 이 시한은 정말 최종 시한 맞나요? <리포트> 네, 미국 무역 대표부 관계자가 무역 대표부의 유권해석이라는 말까지 덧붙였으니까 거의 확실하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 무역 대표부는 앞서 여러 차례 보도해 드렸듯이 FTA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모두 나와 비상 대기 상태에 들어가 있습니다. 미 무역 대표부 관계자는 K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곳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늘 자정,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1시가 그 시한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 근거로 협상이 타결되면 미국 행정부가 의회에 그 결과를 갖고, 이른바, 협상체결 의사라는 것을 문서를 통해 제출해야 하는데, 그 시한을 계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협상시한이 그동안 두 번이나 넘어선데 대해 일부에서는 미국 관공서가 업무를 시작하는 시점인 미국 동부시간 내일 오전 9시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8시까지도 시한이 연장될 수도 있다는 일부 소문에 대해서는 근거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실제로 이곳 시간 자정인 시한에 맞춰 의회에 협정 체결의사를 작성해 제출하기 위해, 관련 부서의 직원들이 대기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제 2시간여 남은 기간 동안 협상 타결이라는 옥동자가 탄생할런지 이곳 미국도 서울 협상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