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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페루의 FTA를 위한 5차 협상이 내일(현지는 29일 오후) 시작됩니다. 양국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30일) 새벽 페루에서 실무 수석대표 간 비공식 협의를 열어 세부사항에 대한 사전 조율작업에 들어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페레스 통상관광부 장관이 FTA 체결에 최종 합의할 경우, 내일 오후 대통령 궁에서 가르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FTA 타결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1년 반 가까이 진행된 이번 협상에서, 한국은 페루로 수출하는 자동차와 전자제품의 관세에 대한 즉시 혹은 단계적 철폐를 얻는 대신, 페루에서 수입하는 수산물의 관세를 10년 안에 점진적으로 철폐하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현재 협정문 25개 조항 가운데 상품과 원산지,경제협력을 제외한 22개 조항에 대해 합의한 상탭니다. 지난해 한국의 대 페루 수출액은 7억 2천만 달러로 자동차와 합성수지 등이 주로 수출됐고, 수입은 9억 달러로 구리와 아연 등 광물자원이 주로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