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마일리지로 데이터 통화료도 결제”_당연히 추측할 거야_krvip

앞으로는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마일리지로 음성통화와 부가서비스 요금은 물론 데이터 통화료까지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또 마일리지 유효기간도 현행 5년에서 7년으로 연장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마일리지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통신 사업자들과 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결제 방식도 변경돼 그동안은 결제때마다 매번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결제를 신청해야했지만, 앞으로는 이용자가 한번만 신청하면 이후 적립되는 마일리지로 요금을 자동결제할 수 있게했습니다. 방통위가 이동통신 3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조사한 결과를 보면, 마일리지 이용률은 여전히 10.1%에 그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통 3사는 현재, 사용요금에 따라 일정한 점수를 부여해, 요금결제나 콘텐츠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게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