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물에뜬 지하철-설계검토 잘못 지적 _리베이랑 프레토에서 빙고 열기_krvip

서울 신내동 지하철 6호선 일부 구간이 물에 떠올랐다는 지난 2월 KBS보도와 관련해 감사원은 이같은 이유는 서울시가 부실한 설계도를 잘못 검토해 공사를 승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서울지하철 2기 건설사업 등에 대한 감사결과 서울 신내동 구간 백74미터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를 견디지 못해 최대 37센티미터까지 떠올랐다고 밝히고 이는 시공업체가 부력을 검토하지 않고 설계한 것을 서울시가 설계 보완지시를 어기고 시공을 승인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감사원은 서울시에 대해 설계도를 잘못 검토해 승인한 관련자 3명을 징계요구하고 현장대리인과 감리원 등에 대해 의법조치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