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모리, 학살 명령한 적 없어” _호랑이 게임에서 이기는 기술_krvip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의 인권침해 혐의 재판에서 학살사건을 지휘한 군 장교가 당시 후지모리 대통령으로부터 학살 명령을 받은 적이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지난 1990년대 설치된 군 살인조를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마르틴 리바스는 법정에서 민간인 학살 명령을 받은 적이 없으며 살인조가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마르틴 리바스는 '라 콜리나'라는 살인조를 지휘하면서 지난 1990년 2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2건의 학살사건을 지휘한 혐의로 20년 징역형 판결을 받고 복역중입니다. 후지모리 전 대통령은 2건의 학살사건을 승인한 혐의로 인권침해 재판을 받고 있으며 유죄가 확정되면 30년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