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 국제곡물회사 컨소시엄 구성”_잭팟 승리하는 방법_krvip

하영제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은 민·관 합동으로 미국에 국제곡물회사를 설립하는 사업에 CJ가 불참 입장을 밝힌 데 대해 CJ를 제외한 나머지 회사들과 사업을 그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 사장은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업인 만큼 한 회사가 빠진다고 해서 차질을 빚게 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근 이상 기후와 수요 증가 등으로 국제곡물가격이 급등하자 민·관 합동으로 미국에 곡물회사를 설립해 곡물을 직접 사서 국내로 들여오는 국가 곡물 조달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습니다. 하 사장은 현재 삼성물산, 한진, STX 3사 간 지분조정에 대해 논의 중이며 이르면 이번 달 안에 국제곡물회사 설립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오는 2015년에는 연간 도입 곡물 천400만 톤의 30%인 400만 톤을 국가 곡물 조달시스템을 통해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