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정상회담 조속개최 합의 _농장 투표에서 누가 승리해야 할까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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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두 나라는 이른 시일 안에 정상 회담을 열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등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홍석현 주미 대사는 오늘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올 초부터 한.미 정상 회담을 추진해 많은 진전을 이뤘으며 머지않은 시일안에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석현 대사는 회담장소와 관련해 여러가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혀 캠프 데이비드 산장이나 텍사스 크로포드 목장등도 검토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홍석현 대사는 워싱턴을 방문중인 이종석 국가안보회의 사무차장과 잭 크라우치 백악관 안보 부보좌관과의 면담에서도 한미정상회담 개최 문제가 심도있게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석 차장은 정상회담 시기와 관련해 가을은 아니고 5월은 빠른 것 아니냐고 말해 6월쯤 성사될 가능성을 비쳤습니다. 6월에 한미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지난해 10월 칠레 에이펙 정상회담에 이어 8개월만에 열리는 정상회담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문제 등에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