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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과 직접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이 가장 유망한 투자처라면서 투자 확대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GM과 IBM 등 외국 투자 기업 대표 25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투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향후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자신있게 한국을 추천해 드립니다."

한국이 세계적인 대기업과 탄탄한 부품.소재 생산 기반,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주요국과 FTA를 체결해 투자에 유리한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외국인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경제 혁신 3개년 개혁을 중점 추진해서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 것입니다"

외국 기업들도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호샤 GM사장은 회사 철수설을 부인하면서 앞으로도 남을 것이라고 말했고 박 대통령은 투자 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인도와 스위스를 국빈 방문하고 양국 정상과 교역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창조 경제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우리의 경제혁신 정책과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