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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5월까지의 서울 지역 주거침입범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석 달 동안 서울에서 일어난 주거침입범죄는 총 65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0건, 38.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을 기준으로 서울 지역의 1인 가구는 2015년보다 16.5% 더 늘었는데, 여성 1인 가구만 놓고 보면 20%가 늘어 증가폭이 더 컸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침입범죄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 주거 안심 치안 종합계획’을 추진해왔습니다.

경찰은 이 계획에 따라, 여성 1인 가구가 밀집된 지역에 ‘주거안심구역’ 51개소를 선정해 해당 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벽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또 서울시의 ‘여성 1인 가구 안심지원 사업’에 경찰청의 범죄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등 서울시와 각종 핵심 정책을 연계해 협업하고 있습니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 “범죄는 발생하고 나면 피해 회복이 매우 어려운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첫 번째 목표로 서울시와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