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추락사고 방지’, 497개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점검_포키 읽고 쓰는 능력_krvip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에 특별 현장점검이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1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소규모 건설공사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1일 발표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의 후속조치로, 도로·철도·공항·아파트·건축물 등 전국 497개 소규모 건설현장이 점검 대상입니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부와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담당자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5개반, 467명이 투입됩니다.
이들은 공사장 주변 건축물 축대·옹벽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 여부와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에 대한 안전·규격 준수 여부, 흙막이 시설 등 굴착공사 및 가설시설물에 대한 적정 준수 여부, 안전관리비·품질관리비·산업안전보건관리비 등 적정 집행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