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국증권사 부당 정보제공 직원 징계 _기계를 상대로 포커를 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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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오늘 외국인 주식 매매주문내역을 국내 기관투자가에 부당하게 제공한 외국 증권사 직원 17명을 징계 조처했습니다. 금감원에 부당 정보 제공사실이 적발된 외국증권사 지점은 CSFB와 워버그딜론 리드, 크레디 리요네, ING 베어링, 모건 스탠리증권 등 5곳입니다. 금감원은 외국 증권사 지점의 감독책임자 6명에 대해서는 주의조처하고 직접 관련자 11명에 대해서는 해당 증권사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금감원의 종합 검사 결과 종목과 매매구분, 수량 등 외국인의 주식 매매주문내역을 당일 주식시장 개장 이전에 친분이 있는 국내 기관투자가에게 제공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