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FTA 추가협상 면밀 검토 뒤 가부 결정” _베타 상태 공개 서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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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추가협상 제의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면서, 추가협상 타결 여부와 관계없이 이달 30일 본 협정 서명은 예정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30일 이전까지 추가협의를 끝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추가 협의가 길어지더라도 당초 일정대로 이달 30일에 본 협정문 서명을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본 협정 서명 시한에 맞추기 위해 추가협상을 서두르는 등 부실한 협상을 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오는 21일 차관회의에 한미 FTA 협정문 서명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며, 이날 방한하는 웬디 커틀러 미측 협상 수석대표로부터 추가협상에 대한 입장을 듣고 대외경제장관회의 등 고위급 대책회의를 열어 정부 방침을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