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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안에 ‘가상자산검사과’가 새로 생깁니다. 금융위가 가상화폐 사업자 관리·감독을 맡을 주무부처로 지정되면서 그 조직이 확충되는 것입니다.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현재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은 원장 밑으로 6개 과와 69명 정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원장 밑으로 제도운영기획관과 7개 과 83명 체제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신설 과의 명칭은 ‘가상자산검사과’입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등을 관리·감독하고 제도개선을 맡게 됩니다. 특히, 거래소의 신고를 수리하고 갱신하면서 자금세탁 관련 감독과 검사 등 법정사무를 전담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제도운영기획관’도 설치해 금융정보분석원장을 보좌하는 업무를 맡기기로 했다고 금융위는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의 조직 확충을 9월 중 시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