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혁신이 답…혁신정부로 바꿀까도 생각” _아르헨티나는 월드컵에서 우승할 것이다_krvip

노무현 대통령은 "성장과 분배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은 바로 혁신이 답"이라며, 정부와 공직자의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정보통신부에서 열린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에 참석해 기업이나 국가 경제가 혁신으로 효율이 높아지면, 결국 성장을 통해 분배가 좋아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국민들은 공무원들을 철밥통이라고 부르지만 혁신을 통해 효율적으로 국민들에게 봉사한다면, 철밥통이든 금밥통이든 평생을 일해도 시비가 없을 것"이라며 혁신을 통해 정부에 대한 불신을 불식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정부 부처별로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정부 시스템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참여 정부라는 말 대신에 혁신 정부라는 브랜드로 바꿀까도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