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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TV 생방송 도중에 일어난 하반신 노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물의를 일으킨 이들이 사흘 전에 노출계획을 밝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생방송 도중 하반신을 노출한 신 모씨와 오 모씨를 소환했습니다. 하반신을 계획적으로 노출했는지를 확인 조사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자: 사전에 계획된 것 맞아요? 아니라는 입장인가요? ⊙기자: 경찰은 이들이 공연 3일 전부터 하반신을 노출하기로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성덕(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 주위 사람들 진술에서 3일 전에 이미 출연을 하면 옷을 벗겠다라고 얘기를 했다고 해서 그 부분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기자: 경찰은 신 씨 등이 주변 사람 3명에게 계획을 말했고 프로그램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는 사실도 미리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 씨와 오 씨만이 분장을 짙게 하고 있었고 거의 동시에 옷을 벗은 점도 사전에 계획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성덕(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 옷을 벗기 전에 우리가 보기에는 눈으로 하는 대화가 있었지 않냐... ⊙기자: MBC문화방송도 오늘 오전 11시 신 씨와 오 씨, 그리고 그룹 럭스의 보컬 원 모씨 등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신 씨 등이 사전 모의 여부를 계속 부인하고 있지만 사전에 노출 계획을 했었다는 주변 진술과 정황을 확보한 만큼 내일 안으로 이들에 대해 공연음란과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