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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혁신기구인 정당발전위원회가 정당현대화, 정당문화혁신, 구조개혁 등 3개 분과와 국민제안센터를 구성하고 활동을 본격화한다.

정발위 한민수 대변인은 1일(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실행할 기구를 의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발위는 3개 분과 및 센터 활동을 위해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획단을 구성했다. 분과별로 5~6명이, 국민제안센터는 1명의 기획위원이 각각 활동하게 된다.

정발위는 분과별 기획위원의 연구 및 활동 결과를 토론하고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국민소통팀과 국민응답팀으로 구성되는 국민제안센터는 당원과 일반 국민의 제안을 접수한다.

한 대변인은 "당의 본질적 혁신, 과정에서 함께하는 혁신, 상향식 혁신을 지향키로 했다"면서 ▲ 뉴미디어 플랫폼 구축 및 정책 생산 과정에 당원 적극 참여 ▲ 교육연수기능 개선 ▲ 전당대회와 지역위원회를 비롯한 현행 대의체제 문제점 개선 ▲ 인재 영입·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구체적인 추진 사례로 예시했다.

정발위는 혁신 방향 논의 과정에서 공천 문제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

한 대변인은 "앞으로 논의가 있을 것 같지만,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중앙당 및 시도당에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평가위는 평가 기준과 방법 등을 정한 뒤 시·도지사를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를 평가하며 이 결과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 심사 등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