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병, ‘한국전 영웅 말’ 동상 헌정식_아시안 컵 포트 점점_krvip

한국 전쟁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영웅마 '레클리스'의 동상 헌정식이 미국 버지니아 주 국립 해병대 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임스 에이머스 미 해병대 사령관 등 고위 장성들이 직접 참석했습니다.

'무모하다'는 뜻의 이 말은 지난 1953년 경기도 연천 지역 전투에서 닷새 동안 탄약을 실어날라 미 해병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이후 미군 역사에서 처음으로 무공 훈장과 하사 계급장을 받은 말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