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도별로 사스 전담병원 지정 _샘 파그세구로 슬롯이 뭐죠_krvip

각 시도별로 사스 전담병원 지정 _틱톡 아이폰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앞으로 각 시도별로 사스 치료 전담병원과 격리 시설이 지정되고, 자택 격리자에 대해 경찰력이 동원됩니다. 정부는 오늘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중앙 사스 방역대책회의를 열어 국내 첫 사스 환자 유입에 따른 범 정부적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사스 관련자의 격리 치료를 위한 사스 치료 전담병원과 사스 환자 분류를 위한 격리 시설을 각 시도별로 한곳씩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스 환자의 추가 국내 유입을 막기위해 우리 국적 항공사에 대해 사스 위험지역 출발 항공기 승객에 대해 자체적인 체온검사 등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외교부를 통해 중국 정부에 사스 환자의 항공기 탑승을 막아줄 것을 공식 요청하는 한편 외국에 체류중인 한국인 사스 환자는 특별기등으로 국내로 송환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자택격리자 명단을 경찰청에 통보해 순찰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경찰력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자택격리자에 대해서는 특히 각 시군구 보건소가 매일 체온을 측정하고 자발적 격리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격리 위반시 강제 격리시설로 옮기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사스 위험지역 입국자와 외국인에 대해서는 입국시 정확한 국내 거주지를 남기도록 해 추적 조사 완료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각급 학교에 학생들을 상대로 사스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사스 유입 정도에 따른 휴교 방안도 미리 준비토록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