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 오늘 첫 회의…방역 강화책 논의_테스토스테론을 얻는 방법_krvip

'과학방역' 정책 결정을 자문하는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오늘(11일) 저녁 첫 회의를 엽니다.

자문위는 오늘 저녁 7시부터 화상회의를 통해 ▲ 자문위원회 회의 운영계획 ▲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 대비·대응방안 ▲ 확진자 격리의무 조정 여부 검토 등의 안건을 다룹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나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예방접종 지침 등 방역 조치의 조정이 필요한지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1일 브리핑에서 "재유행 예측모형을 전문가들과 분석하고 있다"며 "새로운 재유행으로 들어간다고 판단이 되면 각종 방역 조치들과 의료대응 조치를 어떻게 변경시킬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기석 한림대 의대 호흡기내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은 자문위는 방역 의료 전문가 13명, 사회경제 전문가 8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정부는 자문위의 조언 등을 바탕으로 오는 13일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여부와 하절기 재유행 대비책을 발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