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청년실업 대책 등 집중 추궁 _노트북 램 슬롯이 작동하지 않습니다_krvip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오늘 김진표 경제부총리 등 관계장관들이 출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 각 부처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여야의원들은 참여정부 출범이후에 노사관계와 부동산 문제 등에 대한 정부정책이 혼선을 빚거나 일관성이 없었기때문에 경제가 더 어려워졌다고 질타하고 먼저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과 정책의 확실성을 높여야 경기가 회복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정부의 저금리 기조로 풍부한 시중 자금이 부동산 과열로 이어지고 카드채 신용불량자들이 급증해 서민들의 경기체감지수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정부가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위기극복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이어 현재 청년실업률이 7.2%로 전체 실업률 3.6%의 두배로 나타나는 것은 청년들의 의욕을 꺾을 뿐 아니라 국가적 불신과 사회적 불안요인이 될 수 있다며 범정부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추경안 가운데 각 부처의 청년실업대책이 임시방편적인 일자리 마련밖에 없다며 정부가 근본적인 실업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