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홍보특보 이백만·농업특보 이봉수 내정 _베타 브라질 프로덕션_krvip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 홍보 특별보좌관에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내정하고 농업 특별보좌관에는 이봉수 전 마사회 부회장을 내정했다고 윤승용 홍보수석이 발표했습니다. 윤 수석은 "이 홍보특보 내정자는 참여정부 마지막 해를 맞아 국정마무리에 전념해야 하는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국민,언론과의 소통에 힘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농업 특보 내정자는 농어민 후계자 출신으로 한미 FTA의 최대 현안인 농업분야 협상과 관련해 대통령을 보좌할 것이라고 윤 수석은 말했습니다. 이백만 특보 내정자는 지난해 11월 '지금 집사면 낭패'라는 글을 썼다가 강남에 아파트 보유 사실이 드러나면서 홍보수석직을 사퇴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