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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앞마당에 국내에서는 가장 큰 지름 25미터 규모의 원형으로 된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됐습니다. 이곳에는 내년 10월에 자기부상열차도 설치될 예정이어서 대전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성원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전 대덕특구 한 복판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앞마당입니다. 커다란 원형 태양전지판이 은빛을 반짝이며 비스듬이 서 있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입니다. 지름 25미터 규모의 대형 태양전지판이 세워진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에너지관리공단과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으로 만든 이 시설은 6개월여 동안의 공사를 끝내고 이번주부터 태양열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해 50킬로와트 급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 정도면 40와트 형광등 천여개를 켤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도심 한복판에서 미래형 청정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정대해(국립중앙과학관 사무관): "국민들에게 과학적인 개념을 알리고 청정에너지인 태양열의 개념을 설명하려고..." 이 시설 위로는 중앙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을 연결하는 자기부상열차용 아치도 내년 10월쯤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렇게되면 태양광발전시설과 자기부상열차가 대전의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