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DJ 측근 재미사업가 조풍언씨 출국 정지 _라이브 볼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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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재미교포 사업가 조풍언 씨가 지난 주 미국에서 입국함에 따라 조 씨를 출국정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지난 99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으로부터 거액의 회삿돈을 송금받은 뒤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대우그룹 퇴출저지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조 씨를 소환해 김 전 회장이 조 씨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을 상대로 거액의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