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 신약 항암제 시판 허가 _시아누크 빌보드_krvip

⊙앵커: 난소암과 소세포 폐암 치료에 부작용을 크게 줄여주는 항암제가 국내에서 개발돼 시판이 허가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 국내 제약업체 종근당이 개발한 신약 캄토벨주를 국내 개발된 항암제로는 세번째로 시판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캄토벨주는 종근당이 지난 93년부터 150억원을 들여 개발해 98년 국내 특허가 등록되었고 2000년 일본, 2001년 미국과 캐나다 등 지금까지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를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