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 중국 심천행 운항 중단 _카지노에서 사고_krvip

인천을 출발해 중국 심천으로 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 운항이 오늘부터 중단됐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당국이 심천공항의 항공기 수용능력이 부족해 부정기편의 운항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오전 9시 20분과 10시 5분 승객 41명과 31 명을 태우고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827편과 아시아나항공 3715편이 결항됐습니다. 양 항공사는 대신 임시편을 통해 승객들을 홍콩과 광저우로 운송한 뒤 심천까지 육로로 이동하도록 조치했으며 다음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도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천-심천 노선은 중국 당국의 정기노선 불허로 국내 항공사들이 1년여 전부터 관광수요 개발을 위해 주 3회 부정기편으로 운영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