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자원회수시설, ‘통합환경허가’ 제1호 인증…다이옥신 배출기준 대폭 강화_돈 버는 앱을 만드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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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는 구리자원회수시설이 전국 84개 공공소각시설 대상으로는 맨 처음 환경부로부터 '통합환경허가' 사업장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구리자원회수시설이 통합환경허가 사업장으로 등록됨에 따라 앞으로 다이옥신의 배출기준이 기존보다 50% 강화되고, 먼지・염화수소 등 22종 대기오염물질은 20% 정도 강화됩니다.

통합환경허가는 환경오염시설과 관련된 6개 법률에 따른 10개의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체계화하는 새로운 제도로서 기존의 물·대기 등 오염 매체별 허가 방식에서 업종별 특성과 사업장별 여건을 반영한 통합 허가·관리체계로의 전환을 뜻합니다.

구리자원회수시설은 200톤 규모의 소각시설로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하루 150톤(구리시 75톤, 남양주시 75톤) 소각하고 있으며, 소각하고 남은 바닥재는 남양주시 매립장에 매립하는 광역화 체계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 구리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한 배기가스는 3단계 저감 설비를 통해 다이옥신 등을 엄격하게 제거하고, 다이옥신과 배기가스 법적기준을 준수하는 등 구리자원회수시설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고 구리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