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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 [뉴스7] 야3당 “탄핵소추안 마련 정기국회 내 제출 처리”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정기국회 내에 제출해 처리키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24일(오늘)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탄핵소추안 마련에 새누리당 의원들의 참여와 관련해 이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호소드릴 것"이라고 원론적인 수준에서만 언급했다.

야3당은 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강행을 문제 삼아 검토키로 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탄핵안을 우선 통과시킨 뒤 처리키로 합의했다.

특별검사 후보자와 관련해 야3당은 협의한 뒤 후보자를 공동 추천하기로 했다.

이정미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다음 주 초 정도에 (공동) 논의할 것"이라며 "어떤 급(대표 혹은 원내대표) 이 만날 지는 다음주 초 원내수석부대표끼리 논의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한 한 인사청문회 절차 등 인선 작업 진행과 관련해서 야3당은 우선 탄핵소추안 처리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