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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다음은 오늘 있은 검찰 수뇌부인 인사내용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11명이 검사장으로 승진을 하면서 고검장 5명 전원과 검사장 12명이 교체되는 검찰사상 최대폭의 인사였습니다.

검찰이 대대적인 세대교체였습니다.

후속인사는 다음 주 초에 단행됩니다.

김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정훈 기자 :

검찰내 2인자인 대검차장에는 그동안 사정활동을 일선에서 지휘했던 송중의 서울지검장이 승진 임명된 것을 비롯해서 부산고검장에 김기수 부산지검장, 대구고검장에 정경식 대검 공판송무부장, 광주고검장에 황상구 대전지검장, 법무 연수원장에는 지창권 대구지검장이 각각 승진 발령됐습니다.

검사장급 인사를 보면 사정활동의 사령탑격인 서울지검장에 김종구 법부무 검찰국장이 기용된 것을 비롯해서 부산지검장에 신창언, 대구지검장 최명선, 광주지검장 신상명, 대전지검장에 김상수 그리고 인천지검장에 김기환 대검 형사부장이 임명됐습니다.

또 수원지검장에는 김정길, 저주지검장에 송종호, 창원지검장에 공영규, 청주지검장에 원정일, 춘천지검장에 김진세, 제주지검장에 김병학 대전고검차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습니다.

또 법무부 검찰국장에 최영광 대검 강력부장이, 대검 강력부장에는 신재륜 대검 감찰부장이 자리를 옮겼으며 김태정 중앙수사부장과 최환 공안부장은 유임됐습니다.

한편 대전고검장으로 전보된 최명부 대구고검장은 오늘 인사직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이밖에 신현무 서울지검 동부지청장이 대검 총무부장으로 승진되는 등 48회와 9회가 주측을 이루고 있는 수도권, 부사지역 지청장과 차장검사 11명이 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개혁차원의 인사라기보다는 검찰조직의 안정을 기하기 위한 서열위주로 단행돼서 다소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