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해방 차관 사표 수리 예정 _파티 포커 없이 달러를 이체하는 방법_krvip

청와대는 정해방 기획예산처 차관이 아들의 정부출연기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사표를 낸 데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정 차관의 의사를 존중해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 사우디에서 두 번째 순방국인 쿠웨이트로 출발하기 전 이같이 밝히고 정 차관에 대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감사원에서 엄정하게 조사하여 조치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해 토익 7백점이었던 서류전형 기준을 삭제하고 내부적으로 합격기준을 6백점으로 낮춰 결과적으로 토익 성적 6백점대였던 정 차관의 아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또 이 과정에 정 차관이 개입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