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시작…서울시 2만 2천여 개 소 합동 점검_슬롯은 초콜릿 밈을 원해요_krvip

국가안전대진단 시작…서울시 2만 2천여 개 소 합동 점검_콰이 내기 게임_krvip

오늘부터 두 달간 서울시 시설물 2만 2천여 개 소에 대해 안전 집중점검이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오늘(18일)부터 전국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이 시행됨에 따라 공연장과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에는 시민과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관리주체가 자체 점검을 시행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실효성이 강화됐다는 게 시의 설명입니다.

서울시는 또 올해부터는 소유자가 보수·보강 조치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안전점검 실명제를 도입하고 점검자와 점검분야, 결과를 자치구와 서울시 누리집에 게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3천 217개소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 정보를 따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안전신고 포상제에 따라 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생활 속 위험요인을 신고한 시민에게 심사를 거쳐 포상금 최대 20만원을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