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中 동북공정 ‘초당 대응’ _레딧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與·野, 中 동북공정 ‘초당 대응’ _스트리머의 충돌 돈 버는 방법_krvip

<앵커 멘트> 중국의 동북공정에 여야가 초당적 대응을 한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국회 차원의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김웅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여야가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위한 국회 차원의 초당적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중국이 특별한 목적으로 역사를 다르게 쓰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으로 국회차원에서 여야를 떠나 함께 대책을 논의하자면서 원내대표회담을 촉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초당적 대처와 함께 정부 차원의 강력한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적극 대응도 촉구해습니다. 한나라당도 현 정부 들어 중국과 일본의 역사침략 행위가 빈번해졌다면서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담을 제의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가 불거졌을 때 정부는 땜질식으로 대처하다가 뒤늦게 중국 역사책을 입수하는 등 국면회피용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실태 조사를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 개편과 신설 문제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오늘 오후로 예정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외교통상부 차관을 대상으로 정부의 중국 동북공정에 대한 대처 문제 등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또 여야 합의로 중국의 동북공정을 반대하고, 국회와 정부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