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외무장관, 전화 회담 대포동 긴밀 협의 _슬롯타임 지불_krvip

한.일 외무장관은 어젯밤 전화 회담을 갖고 북한이 미사일 시험 발사를 단념하도록 긴밀히 연락해 가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NHK 방송은, 반기문 외교부 장관이 아소 다로 일본 외무장관과의 어젯밤 통화에서 이번 일은 심각한 사태로서 한일 양국이 협력해가면서 시험발사를 저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아소 외무장관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동북아 지역의 안전보장을 위협하게 된다며 관계 각국이 협력해 북한의 자제를 끌어내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약 25분간 이뤄진 어제 전화 회담에서 한.일 양국 외무장관은 북한이 미사일 시험 발사를 단념하도록 긴밀한 연락을 취하면서 대응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일본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