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30% “벌어서 이자도 못 갚아” _돈 버는 방법을 이야기하다_krvip

국내기업 30% “벌어서 이자도 못 갚아” _돈을 벌기 위해 은행_krvip

지난해 국내 기업 10곳중 3곳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입으로 이자도 갚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의 조사결과 지난해 금융업체를 제외한 상장법인 가운데 이자보상 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의 비율은 전체의 30%로 전년보다 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1999년의 35%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은 환율급락과 유가급등으로 은행의 수익성이 악화된 반면 금리까지 오르면서 금융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