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최고의 아이템은 디자인 업종”_리브 포키_krvip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꼽는 최고의 사업아이템은 디자인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이 그 뒤를 이었으며 패션디자인과 인터넷 쇼핑몰, 교육컨텐츠 개발 순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청년창업 프로젝트 2기에 지원한 3천2백여명의 지원서를 검토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판로확보가 1위였고, 그 다음이 사전준비, 창업경험, 자금조달능력을 꼽았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들이 서울시를 비롯한 정부 기관으로부터 자금지원과 판로개척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가장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시는 청년 창업가들의 필요와 요구를 파악해 수요자 지향의 창업지원을 강화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시켜 성공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