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탁위, 포스코 물적 분할에 ‘찬성’_포커 브라질 칩으로 계정을 만드세요_krvip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오늘(24일) 포스코의 물적 분할안에 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포스코 지분의 9.75%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입니다.

국민연금 수탁위는 오늘 제1차 위원회를 열고 포스코의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포스코의 물적 분할안은 포스코가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와 철강사업회사인 포스코로 나누는 것이 핵심입니다.

국민연금 수탁위는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과 관련해 2차 전지, 수소에너지 등 새로운 성장 기회 가능성과 철강 자회사의 비상장 의지가 자회사에 반영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찬성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부 위원들은 주주가치 훼손을 우려해 자회사 비상장 유지 관련 지속적인 모니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