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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간에 내보내는 장치인 에너지저장장치, ESS의 잇단 화재 원인은 전기적 충격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이 입수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의 ESS 화재 관련 회의 보고서를 보면, 전문가들은 ESS 화재의 직접 원인은 '서지' 즉 전기적 충격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충격이 배터리 내부의 온도를 치솟게 해 화재를 유발했다는 설명입니다.

산자부는 현재 대학교수와 기술인력 등 민관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ESS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3월 말까지 조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2017년 8월부터 올해까지 총 21건의 ESS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불안이 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