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민방, 전주방송 재허가 불투명 _나는 로토파실을 이길 것이다_krvip

전주방송(JTV)과 강원 민방(GTB)의 방송 재허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방송위는 오늘 전체 회의에서 41개 지상파 방송 사업자에 대한 재허가 추천 심사를 벌인 결과 전주 방송과 강원 민방에 대해선 청문을 실시하기로 했고 광주방송 FM은 재허가 추천을 보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전주방송과 강원민방은 다음달 재허가 추천 보류보다 한단계 더 강력한 제재인 청문 절차를 밟아 재허가 추천 여부가 최종 확정됩니다. 강원 민방은 대주주가 방송법상의 30% 지분 제한을 넘겨 노조와 갈등을 빚은 바있고 전주 방송도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지상파 방송은 3년마다 방송위의 재허가 추천을 받아야 하며 이를 받지 못하면 방송을 중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