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평창 올림픽 유치 힘써야” _리뷰 영화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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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이 선전하면서,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여세를 몰아, 강원도 평창에서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과제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번 주말 평창에서 열리는 월드컵 스키 대회를 앞두고,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가 한창입니다. 한국 선수단이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선전해, 평창 홍보전도 더 신이납니다. 전국의 10만 동사모 회원들은 전세계에 평창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동사모는 전 국민을 회원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태두(동사모 평창지부장) : "경기 있을때마다 홍보..." 이미 8개 국제 대회를 열어 경기 진행 경험을 쌓은 강원도는 내년까지 6개 동계 대회를 더 유치할 계획입니다. 제2영동고속도로와 복선철도 건설 등 IOC에 약속한 사업도 조금씩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만연(2014 동계오륜유치 홍보단장) : "조속한 시일 내에 중앙정부 예산 지원해, 기반 시설이 돼야 합니다." 최근 우리 나라 IOC위원들이 개인 사정으로 활동이 위축된데다, 대구와 인천까지 각각 국제 대회 유치에 나서면서, 평창 유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승수(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 "각 도시간의 경쟁이 유치에 부정적 영향 끼치지 않게 최선..." 오는 6월 공식 후보도시 선정을 거쳐, 내년 7월 IOC 과테말라 총회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기까지 불과 1년여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