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해 빈곤율 15%…빈부 격차 심화_카지노의 자동차 부품_krvip
지난해 미국 가구 가운데 15%는 소득 수준이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인구통계국은 지난해 빈곤율은 15.0%로, 재작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빈곤층 인구는 4620만 명으로 재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소득 중간계층 가구의 한해 소득은 5만 54달러로, 재작년보다 1.5% 감소했습니다.
또 상위 1% 소득 계층의 수입은 6% 늘어난 반면 하위 40%의 소득은 거의 변화가 없어 빈부격차가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은 전체의 15.7%로 재작년보다 0.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