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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대 대기업 집단에서 경영에 참여하는 총수 4명 가운데 1명은 미등기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각 사의 반기 보고서를 토대로 42대 그룹의 경영에 참여하는 총수 36명 가운데 9명이 미등기 임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이 미등기 임원입니다.

미등기 임원은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아 주요 의사 결정에 따른 법적 책임을 지지 않게 됩니다.

이들 기업에서 혈족 4촌, 인척 3촌 이내의 경영 참가 총수 일가는 206명이었고 미등기 임원은 15%인 31명이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15개 기업집단(28개 소속회사)의 총수가 받은 급여는 평균 34억 2천100만 원으로 이들 그룹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전문경영인 15명의 평균 급여(14억 2천200만 원)의 2.4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상반기 3개사로부터 102억 8천500만 원을 급여로 받아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10억 900만 원)이 받은 급여의 10배 수준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