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차 대전 호주인 전쟁포로에 사죄_베타스타 게임_krvip
일본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이 2차 세계대전 당시 호주인 전쟁포로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겐바 외상은 어제 호주인 전쟁포로와 민간인 억류자 등을 면담한 자리에서 깊은 유감과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일본 외무성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겐바 외상은 또 호주인 전쟁포로들의 방문이 양국 간 화해와 친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2차 대전 기간 호주를 포함한 연합군 전쟁포로들은 동남아시아 지역 철도건설 현장에 투입됐으며, 일부 호주인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강한 반일 감정이 남아있다고 일본 관리들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