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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인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스위스로 이동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인도 방문 기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통해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신아시아 외교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뉴델리에서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인도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어젯밤 국경일 리셉션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인도 국경일 기념식과 리셉션 참석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으로 한층 강화된 양국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가진 동포 간담회에서 한-인도 관계 강화의 역학적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경제뿐 아니라 세계 역학적 입장에서도 우리가 국제외교사에서도 인도와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균형적 관계를 성립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올해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OECD 국가 가운데 1,2위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도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우리는 세계 인구 2위에 구매력 4위인 무한 잠재시장 인도와 경제 교류를 확대하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교역 규모를 5년 안에 2배 이상 확대하기로 합의했고, 우리 원전의 인도 진출을 위해 원자력협정 체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의 인도 방문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신아시아 외교 정책의 지평을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박 4일간의 인도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다음 순방국인 스위스로 출발합니다. 뉴델리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